세계정복보이

종목을 하다가
종목보다는 적더라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을때
etf를 시작하게 됨.

물론 etf가 있다는건 예전에 알고 있었지만 .
etf에 대한 자료나 사례를 검색하고 수집하면서
뭔가 될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듬.

자료를 보니까 분할매수에 대한 글을 보고
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듬.

자료를 구해서 엑셀로 돌려보고
수기로도 쓰면서 꿈에 부풀어서 밤새 계산함.

다른 사람들 자료를 보니까 자본도 커야하고 완벽하진 않음.
그래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맞춰야겠단 생각으로
이것 저것 해봄.

리먼사태나 금융위기때도 견디기 위해서
2008년도 자료부터 넣어서 돌림.

아주 큰 위기상황이 아니면 3개월 정도면 회복된다고 보고
자금을 3개월분 60등분으로 나눠서
매일 같은 금액으로 매수하는 방법을 시작했음.

그리고 매도 시점은 3, 4, 5, 6 , 7 % 수익일때 다 계산해보니
4%때 매도하는게 젤 합리적이라는 결과에 도달.

엑셀로 돌려보니 성공.
물론 큰 위기상황이 닦치면 3개월을 돌파함. 몇개월더 물릴수가 있음.

그러나 인내심만 있으면 따고 나오는 시스템.
실제로 내돈가지고 작년에 해봄.

결과는 성공적이었음.
근데 실제로 해보니
계산상 이익보다 실제이익이 조금 낮음.

월 1.3%정도의 이익이 나는 시스템.
짧은 기간일때는 한달안에 매도가능
길면 3개월 정도 걸림.
글로 쓰려니까 빡시네.

이게 내 첫 etf 매매법이었음.
지금은 저 시스템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방법 쓰고 있음.

옛날에 썻던 글인데 자료 저장차원에서

포스트로 씀.